
한대섭 작곡발표회 < Sound Crêpe >
2019. 11. 20.(Wed.) 7:30PM, 일신홀
“현대적인, 그러나 감성적인 음 언어로 청중과 소통하다.”
“음색과 리듬으로 소리를 세공하는 작곡가”
- 이혜진, 실내악 ; 무한한 상상력의 락樂 중에서
Sound Crêpe
층층이 쌓인 크레이프와 얇은 생크림이 보기 좋게 조합된 크레이프 케이크와 음악의 상관관계는?
클래식 현대음악 작곡가 한대섭의 세 번째 작곡발표회 <Sound Crêpe> 에서는 여러 장의 크레이프가 겹겹이 쌓인 크레이프 케이크처럼 서로 다른 음 조각들이 겹쳐지며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레이어링의 매력을 들려준다.
케이크처럼 달콤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리듬, 소리의 질감 그리고 음악이 그려내는 추상적 이미지와 다양한 감정의 율동성을 담았다.
Program
흰 바람 지나는 for violin solo(2019) ⇦ 클릭
Gestures for violin and marimba(2019) ⇦ 클릭
Trace for cello solo(2009/18)
3 Preludes for flute, violin, cello and piano(2019) ⇦ 클릭
인공정원 for flute, violin, cello, piano and percussion(2019)
Ensemble con spirito
Fl.장선아 Vn.정진희 Vn.안세훈 Vc.정광준 Vc.홍은선 Pf.진영선
Perc.심선민 Perc.오상민